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샅샅이 더듬어 뒤지면서 찾아보다
톺아보다는 톺다에서 갈린 말이다. 톺다는 원래 삼을 적에 짼 삼의 끝을 가늘고 부드럽게 하려고 톱으로 훑어내는 것을 말한다. 삼의 껍질 따위의 거친 부분을 날이 작고 고른 톱으로 쭉쭉 훑어내어, 가늘고 고른 섬유질만 남게 하는 것이다. 톱+하다에서 어간의 받침 ㅂ에 하다의 ㅎ이 더해져서 ㅍ받침이 만들어졌다고 볼 수 있다. 다시 말하면 톱(질)하다가 톺다로 변한 것으로 보인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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